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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밤사이에는 동풍이 다소 약화하면서, 모처럼 열대야가 쉬어가고 있습니다. 서울도 현재 기온이 24.6도로, 12일 만에 열대야가 주춤하고 있는데요. 하지만 낮 동안에는 서울을 비롯한 서쪽 지방의 기온이 다시 35도 안팎까지 오릅니다. 최근 온열 질환자 수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틈틈이 수분섭취를 하고 휴식을 취하는 등 건강관리에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2025.07.11. 오전 06:16. 세계일보 08면: 찌는 듯한 무더위…'동굴 피서' 서울신문 01면: 펄펄 끓는 한반도… 더위야! 가라 경향신문 11면: 녹조가 스멀스멀… 호수도 '신음' 동아일보 14면: 블랙이글스, 서울 상공서 에어쇼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s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초고율 관세 폭탄을 맞게 된 브라질이 국가 경제에 미칠 충격파 완화를 위한 범부처 비상 대책 마련에 나섰다고 CNN이 보도했습니다. 루이스 이나시우 룰라 다시우바 브라질 대통령은 대통령궁에서 브라질산 제품에 대한 미국의 50% 관세 부과 예고에 대응하기 위한 긴급 국무회의를 주재했습니다. 룰라 대통령의 최측근인 페르난두 아다지 재무장관 ...
2025.07.11. 오전 04:40. 국민의힘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은 이재명 대통령이 겉으로는 협치를 말하면서 군사정권이 하던 일을 그대로 답습하고 있다고 비판했습니다. 송 비대위원장은 어제(10일) 비대위 회의에서 말로는 ...
2025.07.11. 오전 03:15. 어제(10일) 새벽 3시 20분쯤 인천 구월동에 있는 다세대주택에 불이 나 3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이 사고로 주민 4명이 대피하고 1명이 구조됐는데, 이 가운데 2명이 화상을 입어 ...
미 국방부가 첨단 군사장비 개발에 필수인 희토류의 중국 의존도를 낮추기 위해 미국의 유일한 희토류 광산 운영 업체의 최대 주주 지위를 확보했습니다. 미국 최대 희토류 채굴 업체인 'MP 머티리얼스'는 현지시간 10일 국방부와 4억 달러, 약 5천500억 원어치의 우선주 15%를 인수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월스트리트저널과 CNBC 등이 보도했습니다. 미 네바 ...
내년도 최저임금이 올해보다 2.9% 오른 시간당 1만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지난 2008년 이후 17년 만에 합의로 결정됐습니다. 최두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1만320원으로 ...
2025.07.11. 오전 01:15. 부산의 한 대학병원에 폭탄을 설치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사에 나섰습니다. 어제(10일) 오후 2시 20분쯤 신원이 확인되지 않은 사람이 112에 전화해 대학병원에 폭탄을 ...
미국 트럼프 행정부의 방위비 인상 압박 속에 현역 미군 서열 1위인 미 합참의장이 한국을 찾았습니다. 한미일 군사협력 강화 방안과 함께 주한미군의 역할 변화 가능성을 거론할지 주목됩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댄 케인 미 합참의장이 서울에서 열리는 한미일 합참의장 회의 참석차 우리나라를 찾았습니다. 미군 현역 서열 1위인 합참의장의 방한은 재작년 1 ...
내년에 적용될 최저임금이 시간당 10,320원으로 결정됐습니다. 올해보다 시간당 290원, 2.9% 인상된 수치입니다. 월급으로 환산할 경우 209시간 기준으로 215만6천880원에 해당합니다. 최저임금위원회는 오늘 12차 전원회의를 열고 이 같은 수준의 내년도 최저임금을 합의로 결정했습니다. 노·사·공이 합의로 최저임금을 결정한 건 지난 2008년 이후 ...
미국 로스앤젤레스 공사 현장에서 지하 터널이 무너지며 노동자들이 고립됐지만, 동료를 구하러 들어간 노동자까지 31명이 모두 구조됐습니다. CNN과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현지 시간 9일 저녁 8시쯤, LA 윌밍턴의 하수처리시설 공사장 지하 터널이 붕괴돼 작업 중이던 27명과 근처에 있다가 동료를 구하러 들어간 4명이 갇혔습니다. 갇힌 작업자들은 지하에 쌓 ...
서울 용산경찰서는 일본국제교류기금 문화센터에 불을 지르려 한 60대 남성 A 씨를 검거했습니다. A 씨는 어제(9일) 새벽 6시 50분쯤 서울 동자동에 있는 일본국제교류기금 서울문화센터에 침입해 불을 지르려 한 혐의로 현행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