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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에서 한 여성이 시부모 등 별거 중인 남편 일가를 독버섯으로 살해해 유죄 평결을 받았다. 7일(현지시간) 로이터 통신 등에 따르면 이날 모웰 대법원에서 12명으로 구성된 배심원단은 에린 패터슨(50)의 3건의 살인 혐의와 ...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와 갈등을 빚고 있는 일론 머스크 테슬라 CEO가 신당을 창당하겠다고 선언하면서 7일(현지시간) 테슬라 주가가 급락했다. 증권 업계에 따르면 이날 뉴욕증시에서 테슬라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6.79% ...
부산에서 80대 노모를 폭행해 숨지게 한 혐의로 50대 딸이 경찰에 긴급 체포됐다. 부산 해운대경찰서는 50대 여성 A 씨를 검거해 조사하고 있다고 7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19분쯤 해운대구 우동 한 ...
술값을 내주지 않았다는 이유로 흉기를 들고 부모를 찾아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서울 강동경찰서는 존속살해예비 혐의로 40대 남성 A 씨를 체포했다고 7일 밝혔다. A 씨는 지난 5일 오후 11시 20분쯤 서울 ...
7일 오후 5시 32분쯤 경기 고양시 일산동구 장항동의 한 도로에서 80대 남성 A 씨가 몰던 승용차가 인도로 돌진해 상가건물 가스 배관을 들이받았다. 당시 인도에는 사람이 없어 인명피해는 없었다. A 씨는 경찰에 “아내를 ...
등산을 하던 50대 남성이 갑자기 쓰러져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7일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 등에 따르면 전날 오후 6시13분쯤 전북 진안군 주천면의 구봉산을 오르던 A(50대) 씨가 쓰러진 채 발견됐다. A 씨는 심정지 ...
부산 남구를 지역구로 둔 박수영 국민의힘 의원은 7일 “부산이 진정으로 원하는 것은 지역화폐 25만원보다 산업은행 이전”이라고 거듭 강조했다. 박 의원은 이날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지역화폐 받으면 잠깐 기분이 좋아질 ...
임동원 전 통일부 장관이 이재명 정부가 통일부 명칭 변경을 검토하고 있는 것과 관련, 7일 “아주 잘못된 생각”이라고 날을 세웠다. 임 전 장관은 분단 이후 최초로 열린 2000년 6·15 남북정상회담 성사의 주역이다. 임 ...
성신여자대학교에 테러를 예고하는 이메일이 전송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이날 낮 12시 50분쯤 서울 성북구 돈암동 성신여대에 ‘다이너마이트를 설치했다는 메일이 접수됐다’는 내용의 ...
군에서 운전병으로 근무한 남성이 전역 후 디스크(추간판탈출증) 증상이 악화해 수술받은 것과 관련, ‘국가유공자로 인정해달라’며 행정소송을 냈으나 패소했다. 인천지법 행정1단독 임진수 판사는 A 씨가 국가유공자 등록을 ...
강한 비바람을 동반한 제4호 태풍 다나스가 7일 대만 서부 해안 일대를 휩쓸고 지나가면서 현지에서 2명이 숨지고 500명 넘게 다쳤다. 대만중앙통신(CNA) 등 현지 언론 등에 따르면 전날 밤늦게 대만 남서부 자이현에 상륙한 ...
김대식 국민의힘 비상대책위원은 7일 당대표 전당대회에 김문수 전 대통령 후보와 한동훈 전 당대표의 출마설이 제기되는 것과 관련 “개인적인 생각은 이번에 대선 후보로 나왔던 멤버들은 출마를 안 했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김대식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