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에 올해 첫 폭염경보가 발령된 7일 종로구 청계천의 애완동물 거리에선 새와 토끼 등 반려동물들이 야외 케이지 안에 갇혀 햇빛을 받고 있었다. 좁은 공간에 빼곡하게 붙어있는 동물들은 폭염 속에서 지친 모습이었다.

경기도가 9일 수원메쎄에서 '2025 경기도 5070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경기도는 이날 박람회를 시작으로 도내 31개 시군을 돌며 '경기 5070 그레잇잡투어 (Gray it-job tour)'를 추진한다.

그러나 김민석 국무총리 후보자 인사청문회에서도 드러났듯이 이번에도 인사청문회가 고위 공직자의 능력과 자질을 검증하기보다는 도덕성을 검증하겠다는 명분 아래 후보자 망신 주기와 정쟁의 장으로 전락했다는 비판이 이어지고 있다.

서울 동작구가 노량진동 47-2번지 일대 현 청사부지 개발을 위한 민간사업자를 공모한다. 지난해 공모를 통해 선정한 우선협상대상자와의 협의가 프로젝트파이낸싱 (PF) 시장 경색과 공사비 급증 등으로 인해 올해 1월 종료되면서 ...

대출모집업체의 사기 행위로 체결된 대출 계약과 관련해 명의도용 피해자에게 책임을 물을 수 없다는 대법원 판단이 나왔다. 대리행위를 가장한 대출 계약이 이뤄진 경우 표현대리 이론을 완전히 배제할 수 없더라도, 그 계약을 믿을 ...

8일 의료계에 따르면 울산대병원은 지난 1일 보건복지부에 권역별 호스피스센터 폐업을 통보했다. 울산대병원은 지난해 상급종합병원 구조전환 지원사업 대상 기관으로 선정돼 중증질환 중심으로 병동을 조정하는 과정에서 호스피스병상을 ...

이사의 충실 의무를 회사에서 주주로까지 확대한 더 센 상법 개정안이 7월 3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하자 이를 근거로 한 '주주대표소송'이 급증할 수 있다는 우려가 재계를 중심으로 나오고 있다. 최근 대법원이 주주대표소송의 제소 ...

올해 높은 상승을 기록하던 엔터주들이 7월 들어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 2분기 실적 불확실성과 함께 인적 리스크가 부각된 것으로 풀이된다. 하지만 증권가는 3분기부터 엔터주들의 실적 모멘텀이 살아나는 만큼 주가 조정을 기회로 ...

5위 경쟁은 지난달과는 다소 달라진 모습이다. 지난달에는 여러 후보가 경쟁했지만 이달 들어서는 KB금융 과 현대차 로 압축됐다. 5위도 3위와 마찬가지로 지난 2일 이후 홀수일에는 KB금융이, 짝수일에는 현대차가 3위 자리에 ...